군포프라임필 2015 제야음악회 열어

[사진제공=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15년의 마지막 공연인 『제야음악회』를 준비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2015년 마지막을 추억하며 새해의 축복인사를 나누는 즐거운 음악회를 만나보자.

1부 순서는 충남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윤승업의 지휘로 군포 프라임필이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음곡을 들려준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으로 중간을 장식하며, 국내 최고의 바리톤 고성현과 소프라노 박은주가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에서부터 뮤지컬 넘버, 가곡 등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2부 순서로는 국내 최고 가수인 인순이가 출연해 ‘거위의 꿈’, ‘You raise me up’ 등을 들려줘 웅장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공연 인터미션에는 특별히 와인과 다과가 제공, 아름다운 음악뿐만 아니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지나간 한 해를 멋지게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 해를 따뜻하게 선사하려는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의 따스함이 전해진다. 

한편 예매는 인터넷이나 전화 등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으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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