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김하린은 중국 콰이루 그룹 산하 제작사 및 배급사의 2016년 영화 제작 라인업 소개와 함께 2015년을 마무리하는 '대은막 영화 투자 유한회사’의 시상식에 참석해 주목받았다.
중화권 스타인 황성의, 정카이, 왕동성, 조아지, 위하오밍, 중전타오 등의 참석했으며, 김하린은 최근 중국판 런닝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카이(郑恺) 와 레드카펫을 밟으며, 중국 영화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하린외에도 국내 초청 배우로는 정지훈(비)과 장희진도 참석했다.
한편 콰이루 그룹은 산하에 8개의 제작사와 1개의 배급사를 거느린 중국의 대표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써 현재 2016년 '엽문 3', '대폭격' 등의 제작 및 배급을 진행 하고 있다.
김하린은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에서 김정은과 송창의와의 삼각관계에 있는 ‘예정’ 역을 연기하여 호평을 받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활동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