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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올해의 청렴공무원']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공직자 자기관리 마일리지 결과를 바탕으로 '2015 올해의 청렴 부서 및 청렴 공무원'을 6일 발표했다.
청렴공무원은 노인청소년과 김준배, 세무1과 윤용준, 안전담당관 최혜윤, 세무1과 엄선호, 자치행정과 주혜련 주무관 등 모두 5명이다.
대표적으로 노인청소년과 김준배 주무관은 평소 모범적 업무자세는 물론 자기관리 마일리지 점수가 높고 청렴을 생활화했다는 평이다. 세무1과 윤용준 주무관 이외 나머지 3명도 청렴교육 이수, 동호회 활동 등 자발적 청렴활동에 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청렴부서에 용신동 최우수상, 노인청소년과‧건축과 우수상, 세무1과‧가정복지과‧기획예산과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렴공무원은 올바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 자기관리 마일리지와 연계시켜 올해 처음으로 선발했다”면서 “청렴동호회 및 매니페스토 청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 청렴활동이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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