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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스코틀랜드에서 판매량 1위, 브랜드 선호도 1위(2015 C&C Group Annual Report)를 선점하고 있는 라거 맥주이다. 테넌츠 패밀리가 1556년 스코틀랜드 글라스고(Glasgow) 지역에 설립한 테넌츠 웰파크 브루어리(Tennent’s Wellpark brewery)에서 생산한다. 460년 전통의 양조 비법과 스코틀랜드의 장인 정신이 깃들어 있어 1885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테넌츠 1885 라거는 스코틀랜드산 최고급 몰트만을 사용해 특유의 깊은 풍미와 함께 약간의 스위트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또한 홉(Hop)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독일 ‘테트낭(Tettnang) 홉’을 사용해 상쾌한 홉 향과 함께 쌉싸름한 맛으로 라거 맥주 특유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도이며, 500ml에 4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성현 유니베브 대표는 “테넌츠 1885 라거는 최고급 몰트 생산지인 스코틀랜드 지방 특유의 깊고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필스너 스타일의 라거”라고 말했다.
테넌츠 1885 라거는 홈플러스 편의점 365플러스 전점과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니베브 본사(02-365-65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니베브는 지난해 12월 슈퍼 프리미엄급 테넌츠 위스키 오크 숙성 맥주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이 제품은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의 최상급 몰트를 사용, 싱글몰트 위스키 오크와 함께 숙성시킨 것이 특징으로 출시 이후 주요 펍, 바, 레스토랑 등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고 있다. 프리미엄 맥주임에도 부담 없는 가격에 위스키 오크향이 자연스럽게 표현돼 특히 직장인들이 많은 광화문, 강남 지역과 맥주 매니아들이 많은 이태원, 홍대 지역에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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