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민생탐방 주요일정으로 7일 정읍시를 시작으로 1월중에는 9개 시․군 탐방이 있을 예정이다. 2월 중에는 전주시를 시작으로 2월 4일 고창군 방문을 끝으로 5개 시․군 민생탐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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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지사(좌 두번째)가 고창군 한 마을에 들러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
이번 시․군 민생탐방 대상은 대형사업 현장이나 시․군을 대표하는 현장보다는 작지만 내실 있게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있는 시․군의 숨은 마을기업․강소기업, 읍․면지역 동네의 작은 시장이나 마을경로당, 조손 및 장애우 가정 등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시․군 릴레이 민생탐방은 예년과는 달리 의전절차 및 권위적인 틀을 과감히 깨고 사전에 작성되는 시나리오 없이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찾고 소통하려는 진정성에서 기획되었으며, 도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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