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올 상반기 조직개편 단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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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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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과 2사무소, 9개 담당 신설, 4개 담당 통폐합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는 민선6기 조직안정화와 미래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체계를 개편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2과 2개 사무소, 9개 담당이 신설되고 4개 담당이 통폐합된다. 이관‧명칭도 일부 변경된다.

신설되는 과 단위는 ▲U-20월드컵추진단(한시, 2년), ▲종합경기장개발추진단(한시, 3년), ▲전주풍남학사사무소, ▲예술단운영사업소 등 4개과다.
 

▲전주시청사 전경


신설 담당의 경우는 ▲청렴회계감사. ▲청년협력 ▲아동친화. ▲기획지원(U-20월드컵). ▲홍보(U-20월드컵). ▲시설(U-20월드컵). ▲공간정보. ▲경기장개발. ▲체납징수(교통안전). ▲금융산업. ▲인허가(한옥마을). ▲區지방소득세(2) 등 13개다.

반면, ▲직소민원과 청렴조사는 직소조사로, ▲신성장산업과 산학협력은 신성장산업으로, ▲區재산세(2)와 주택가격평가(2)는 區재산세(2)로 4개과가 통폐합된다.

생태도시국 안전총괄과는 시민안전담당관으로 이관‧명칭이 변경된다.

이에따라 5급이 6명(관리의사 3명 포함), 6급 이하 25명이 증원되고, 전문 경력관 1명, 연구사 1명 등 2명이 감원되는 등 모두 29명이 증원된다.

시는 조례개정(안)을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 한 뒤 18일 조례개정(안)을 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어 1월부터 2월중으로 규칙 및 규정 개정안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소폭으로 이뤄지며, 민선6기 조직의 안정화와 시정 핵심과제‧비전 실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원”이라며 “효율성과 경쟁력 있는 조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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