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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텍 충남 천안 본사 전경 [사진=코렌텍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인공관절 개발 전문기업인 코렌텍은 지난해 매출이 3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7일 공시했다. 이는 2014년보다 20% 이상 신장한 수치다.
특히 미국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다국적 의료기기 업체들과 경쟁해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홍성택 대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라는 악재에도 해외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여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매출은 5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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