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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 부산 영도구 부산해경서 대강당에서 오상권(48·총경) 신임 부산해경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해양경비안전서]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제2대 오상권 부산해양경비안전서장이 11일 오전 10시 부산해경서 대강당에서 경찰관, 의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지속적인 반복·숙달 훈련을 통한 구조능력을 극대화 하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한 발전하는 해양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서장은 경북 김천 출생으로 1993년 경찰간부후보생 41기로 임용돼 서귀포 해양경찰서장, 인천해양경찰서장,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경비안전총괄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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