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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른세상병원 로비 [사진=서울바른세상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서울바른세상병원이 진료 개시 1개월여 만인 11일 정식 개원했다.
서울 금천구 독산사거리에 들어선 서울바른세상병원은 대지 1694.5㎡에 지상 5층, 지하 1층, 132병상 규모다.
정형외과·신경외과·내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등 5개 과목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 권위자인 임홍철 원장 등 전문의 9명이 진료를 한다.
척추클리닉·관절클리닉·수족부클리닉과 함께 내과질환클리닉을 운영하며, 재활물리치료실도 갖췄다.
감염병의 우려를 없애기 위해 음압병실 2곳과 양압수술실 5곳도 운영할 예정이다.
외래 진료실에는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한 최첨단 초음파검사기 2대를 설치했다.
평일은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진료한다.
김형식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금천구를 포함한 서울 서남부 지역에 바르고 정직한 척추·관절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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