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옌타이(烟台)시가 실력 있는 기업들이 빠르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옌타이시 상무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옌타이시의 32개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했고, 현재까지 273개 기업이 66개 국가와 지역에 진출해 경영활동을 하고 있으며 425개의 법인이 설립됐다.
옌타이시 상무국 관계자는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을 융합시켜 옌타이시의 우수한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해외로 진출하는 옌타이시의 기업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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