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동네의 영웅' 박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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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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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OCN 16부작 드라마 '동네의 영웅'이 한국판 히어로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동네의 영웅'에서 전직 비밀요원인 백시윤 역할을 맡은 박시후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박시후는 '신발끈 액션', '파이프 액션' 등 주변의 사물을 이용한 실전 무술로 한층 세련된 액션 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동네의 영웅' 제작진이 공개한 폐차장 촬영 현장 사진에서 박시후는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생동감이 느껴지는 액션 연기를 펼친다. 박시후는 아픈 상처를 간직하고 복수를 꿈꾸는 전직 비밀요원으로, 비정규직 청년 최찬규(이수혁)를 요원으로 성장시켜 악에 맞서 싸워나간다. 박시후는 남성미 넘치는 생활밀착형 실전 무술에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더해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평범한 영웅의 모습을 담아낸다.

2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밤 11시, OCN과 UX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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