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인력개발처 이윤선 교수, 청년희망 멘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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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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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인력개발처 이윤선 초빙교수가 청년희망재단에서 운영하는 ‘청년희망아카데미’ 주요사업 중 하나인 ‘전문 멘토단’에 선정됐다. 

▲원광대 이윤선 교수



이 교수는 원광대 인력개발처에서 다년간 대학생 진로·취업 분야 지도를 담당한 경력을 바탕으로 ‘이윤선의 목요취업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로 선정돼 원대신문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관련 기사를 연재함으로써 대학생들의 능력중심채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청년희망아카데미’ 멘토링 서비스는 국내 각계 전문가 1,000여 명을 멘토단으로 선정해 시급하고 절박한 일자리 문제 해결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전문 직업·진로상담을 제공하는 청년희망아카데미 주요 사업 중 하나다. 현재 약 200여 명의 멘토가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책상에서만 준비하던 스펙 중심의 대학생활에서 NCS를 기반으로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대학생활로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진로와 취업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희망재단은 자발적 성금을 재원으로 하는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의 기부와 참여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청년들에게 일자리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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