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곤충창업사관학교 제2기 교육생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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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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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는 곤충자원을 활용한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2기 곤충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곤충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제1기 교육생 32명을 배출, 교육생중 40%가 창업 운영 중에 있다.

주요 교과과정은 ▲산업곤충 생태 이해 ▲산업곤충 사육기술 ▲곤충체험학습 및 프로그램 개발 ▲식용곤충 상품화 실습 ▲곤충사육 및 연구기관 현장견학 등이며, 교육기간은 다음달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17주차로 교육비는 1인당 5만원으로 센터 회의실 및 곤충농장 등에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지원자격은 관내·외 곤충산업연구회원, 곤충신고 종사자,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분으로 우편, 방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atc.yangju.go.kr)를 참고하거나 농촌관광과 관광농업팀(031-8082-72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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