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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4-H연합회이취임식[사진제공= 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4-H연합회는 15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연합회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충남도4-H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16년도 4-H연합회를 이끌 제59대 연합회장에 이준용(30·예산 덕산) 회장이 취임했다.
이준용 회장은 “충남도4-H연합회는 올해도 3농혁신의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4-H회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농촌 활력화에 큰 뜻을 두고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연시총회는 지난해 사업결과 보고에 이어 우리 미래농업의 핵심인력인 4-H연합회원들이 농업 현장 리더로서 자긍심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올해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도 4-H연합회는 올해 주요사업인 한마음대회, 4-H경진대회, 횃불봉화식, 역량강화 사업의 효과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 농업기술원 김창희 농촌지도사는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될 4-H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해 올 한 해 농업인학습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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