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이천수[사진=KBS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천수는 당시 방송에서 "외국에서는 같은 팀 멤버끼리도 많이 싸운다. 공을 안 주면 막 욕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수는 "싸웠던 외국 선수 중에 사비 알론소가 있었다. 말도 안 통하고 깊게 얘기한 적도 없는데 한국말로 욕하면 임팩트가 있으니까 상대도 안다. 그러면서 싸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