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연애사 깜짝 고백 "첫 남친, 오해하고 잠수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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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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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사진=혜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걸스데이 혜리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 역으로 열연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연애사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소풍'에 출연한 혜리는 당시 방송에서 "첫 남자친구와 1년 넘게 교제했는데 오해로 헤어졌다"고 밝혔다.

혜리는 "1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오해를 하고 잠수를 타더라. 헤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먼저 선수를 쳤다.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지자고 말해라'고 했더니 정말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오는 16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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