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소년 상담 전문가 양성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제17회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에 대한 이해증진 및 상담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실시되며, 18일부터 홈페이지(http://www.yj1318.net)로 접수를 받는다.

교육은 다음달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양주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청소년상담 전문가, 대학교수 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MBTI 검사 및 워크샵 ▲청소년 상담이론 ▲청소년의 심리와 정신건강 ▲청소년 가족상담 ▲청소년 발달의 이해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게임 과몰입 예방 ▲진로 학업상담 ▲청소년기 집단상담 등을 주제로 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비용은 6만원이며, 수료생에게는 초․중․고등학교 집단 프로그램 지도, 상담 관련 워크숍 참가 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58-1318, 8082-41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