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관광업 종사자 '미소+ 친절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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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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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2016년‘한국 방문의 해’첫 해를 맞아 부산시민과 관광업계가 K-스마일을 연계해 대규모 친절 캠페인에 나선다.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 중구청, 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하는 ‘부산관광 미소 더하기 친절캠페인‘이 1월 18일 오후 2시부터 중구 광복로에서 펼쳐진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은숙 중구청장, 이태섭 부산관광협회장,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외에 관광통역안내사, 부산문화관광해설사, 관광택시 기사, 외식업 종사자, 숙박업 종사자, 관광경찰, 부산관광고등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2016~2018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환대 서비스 강화와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것이 주목적이다. 또한, 관광접점에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미소와 친절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는 의지이다.

주요 행사는 참가자들이 광복로 일대 골목을 청소하는 그린 캠페인, 참가자들의 친절 미소 선포식, 친절 캠페인 등으로 이뤄진다.

거리 친절 캠페인은 관광 현장에서 외국인을 만났을 때 필요한 요령과 언어를 담은 친절환대 매뉴얼북과 K-스마일 리플렛을 광복로 상가와 국제시장 등 재래시장, 부산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이와 함께 숙박·택시·외식업소는 친절과 청결, 관광통역안내사·문화관광해설사·스토리텔러는 감동을 전해 주는 해설 등 세부 실천 사항을 구체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크루즈 관광객 70만여 명이 부산을 방문하고, 원-아시아(One-Asia) 페스티벌이 개최(10. 1.~10. 23.)되는 해인만큼 해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시민 친절이 절실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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