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35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6층짜리 원룸텔 4층에서 불이 나 주민 문모(21·여)씨 등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불은 건물 4층 내부 10㎡를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는 861만원이다.
앞서 오전 9시 17분께는 종로구 창신동 4층짜리 상가 주택 옥상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60만원의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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