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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한국광고학회가 20일 ‘청춘氣UP’ 산학협력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KT 그룹인재개발아카데미 원장 최영민 상무, 한국광고학회 한양대 이형석 교수)]
‘청춘氣UP’은 10개 대학 인문·사회 계열 500여 명의 학생에게 광고, 홍보 등에 대한 실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참가 대학생들이 KT 브랜드와 관련된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 KT 사내 전문가 그룹의 특강과 코칭 등을 통해 KT 사례 중심의 실무를 경험하고 멘토링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5세대(5G)∙기가(GiGA) 인터넷 ∙ GiGA 사물인터넷(IoT) 등 KT의 핵심 미래 기술과 서비스를 심도 있게 체험하기 위해 KT그룹 Future on 센터와 이노베이션 센터 등을 방문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참여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2030 세대 관점의 KT그룹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개진하는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대학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5개 팀은 오는 6월 3일 상반기 통합 발표회(KT 청춘氣UP 아이디어 챌린지)에 진출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각 팀들은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KT와 학회는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고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도 표창과 상금을 수여 할 예정이다. 채택된 아이디어 중 우수작은 추가 검토를 통해 KT의 실제 기업 홍보 활동에도 연계된다.
KT 그룹인재개발아카데미 최영민 원장은 “’KT청춘氣UP’프로그램을 젊은 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무경험의 균형 잡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통신시장을 선도하는 Young KT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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