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건양의학기자상에 동아일보 이진한 기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20 11: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국과학기자협회 제공]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제9회 건양의학기자상 수상자로 이진한(사진)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양의학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이 기자가 의사출신 의학전문기자로 지난 15년 동안 의료계 주요 이슈를 정확하게 보도해서 널리 알린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건강프로그램인 ‘나는 몸신이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 했으며, ‘응답하라 IT 코리아’, ‘병원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의사아빠 약사엄마의 친절한 소아과’ 등 생활 건강 관련 저서 출간 등 대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학정보를 폭넓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기자는 “지금까지 이 자리에 있도록 함께해준 선후배들께 감사드리며, 훌륭한 상을 준 협회와 건양대 측에도 감사드린다” 면서 “얼마 전 어머니 고희 잔치를 했는데 이에 더해 기쁜 수상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드렸다.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건양의학기자상은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제정하고 희영학술문화재단(이사장 겸 건양대학교 총장 김희수)과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박창일)이 후원하며, 해마다 언론 및 사회 각 분야에서 의학 언론 창달에 기여한 의학기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