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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덴마크 대사관이 지난 21일 "중국 청두(成都), 항저우(杭州), 지난(濟南), 난징(南京), 선양(瀋陽)에 추가적으로 영사관을 세워 중국인들의 비자 취득 편의를 돕겠다"고 발표했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같은 날 보도했다. 기존 중국 내 덴마크 영사관은 베이징과 충칭, 광저우, 상하이에만 있었다.
5개 영사관은 올해 여름 비자 신청자가 몰리기 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덴마크 대사관은 "지난주 60개 중국 여행사가 비자 취득에 관한 문의를 하러 왔었다"며 "여행지로서 덴마크 이익이 커질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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