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초이광역도로 조기개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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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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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위례신도시, 감일·거여·마천지구의 수도권 교통량을 해소하기 위해 326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감일~초이간 광역도로 (서울시 상일교차로~하남시 감북교차로) 3구간(1.43Km) 조기개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토목공사 절·성토 공정의 합리적인 시공계획 수립과 행정절차 간소화로 상일IC~감북교차로 3구간 개통을 당초 2018. 6월 에서 2018.1월로 공사기간을 단축, 상습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조기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 미사강변도시 공업지역 중형차량의 통과를 위해 공업지역 최초 입주업체의 공장가동 일정에 맞춰 우선 왕복 6차로 중 2차로를 부분개통, 중소기업 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감일~초이광역도로 공사가 오는 2018년 12월 준공될 경우, 하남시 도심지와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기능을 하게 돼 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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