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주)레이나, 공동연구·인재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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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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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가 ㈜레이나와 공동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전북대 본부 총장실에서 이남호 총장과 서동만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와 (주)레이나가 공동연구·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전북대]


㈜레이나는 정부의 신기술창업보육사업(TBI) 일환으로 2002년 탄생한 기업으로, 25년 간 비파괴 검사 분야의 연구와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최근 비파괴 검사용 와전류 장비를 개발해 산업체에 공급하고 미국 등 해외에 수출하는 등 국내외로 인정받는 기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 융·복합 부품 소재 분야 비파괴 검사 기술을 공동 연구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북대 우수 학생들에게 정규직 및 인턴십 기회를 부여하는 등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도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전북대 전자공학과 동문인 서동만 대표이사는 모교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도움이 되고 싶다며 ‘천사’의 의미를 담은 1천 4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해 와 훈훈함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남호 총장은 “비파괴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레이나와 함께 공동연구와 우수인재 양성에 나서게 돼 기쁘다”며 “특히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발전기금은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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