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매니저 "여자친구 회식 때 돼지고기 100만원어치 먹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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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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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사진=여자친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자친구 멤버들의 일화가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여자친구가 한우세트를 얻기 위해 미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고기 먹은 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그들의 매니저는 "아니다. 돼지고기로 회식을 했는데 100만 원이 넘게 나왔다"고 폭로했다.

이에 여자친구 멤버들은 "멤버들끼리 먹은 게 아니라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먹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매니저는 멤버들이 훨씬 많이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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