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지난해 11월 미국 FDA에 IVIG-SN의 BLA를 제출해, 60일간의 예비심사 기간을 거쳤다. 최종 검토 완료 목표일은 올 4분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 중 하나다.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6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IVIG-SN의 미국 진출은 ‘글로벌 녹십자’를 향한 포석이자 첫 단추"라며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의 선진시장 진출을 성공시키는 데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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