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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 친절교육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6일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해를 새롭게 시작하고 군민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맞이하기 위한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노박래 서천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와 철학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으며, 2016년에는 서천군을 찾는 모든 민원인이 내 가족, 내 이웃이라는 큰 마음으로 군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민원실이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지난 2015년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 부문 76.3점으로 2014년 대비 5.9점 향상된 결과를 이끌어낸 서천군은 2015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진한 부분에 대한 맞춤형 교육계획을 수립해 군청 산하 전 실․과․사업소와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봉녀 민원실장은 “올 한해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깃든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군민에게 한 발 먼저 다가가 미소 짓는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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