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쇼케이스] 멤버들이 밝힌 데뷔 소감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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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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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임팩트(IMFACT. 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롤리팝(LOLLIPO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그룹 임팩트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신인 그룹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 진행은 임팩트의 소속사 선배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맡았다.

임팩트의 리더 지안은 "오랜 기간 준비한 끝에 데뷔를 하게 됐다. 1시간 전에 음원 사이트에 음원이 공개된 걸 보고, 조금 전 무대를 하면서도 멤버들 모두 울컥했다"고 말했다.

이어 막내 웅재는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 이제 시작이니까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더 열심히 하는 임팩트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태호는 "이렇게 이 무대에 서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막상 무대에 오르니깐 긴장도 되지만 한 편으로는 굉장히 설렌다. 이제 한 걸음 떼었는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임팩트는 소속사 스타제국이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과 나인뮤지스의 데뷔 이후 6년 만에 출격 시키는 신인 그룹으로 리더 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등 총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임팩트는 강력한 영향을 준다는 뜻처럼 가요계에 임팩트 이 있는 활동에 대한 각오와 '아이엠 팩트'(I`m fact)와 같이 진실된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앨범 '롤리팝'(Lollipop)은 소년들의 사랑, 꿈, 방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달콤하고 풋풋한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 곡 ‘롤리팝’은 첫눈에 반한 첫사랑을 달콤한 사탕에 비유한 곡으로 장난스러운 소년들의 감성을 담아내 에너지 넘치는 첫사랑을 개성 있는 보컬과 랩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롤리팝' 외에도 '아이엠 팩트', '샤인', '양아치'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임팩트의 데뷔 앨범 '롤리팝'은 27일 정오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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