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임팩트를 넘어, 새로운 기준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사회문제 해결을 넘어 지속가능한 임팩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현장에는 대학생, 기업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임팩트를 넘어 생태계를 만드는 것은'을 주제로 사회적 가치 창출의 현실적 과제를 논의했다.
두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스타트업들'을 주제로 임팩트 비즈니스의 성장과정과 기업가정신에 대해 공유했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재단 설립자인 정몽구 명예회장의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2012년부터 운영돼 온 재단의 대표 창업지원 사업이다.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임팩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인큐베이팅(초기 창업팀)과 액셀러레이팅(성장기 창업팀) 두 트랙으로 나뉜다. 올해는 20팀을 선발해 △최대 1억5000만원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미국, 싱가포르) △경영 컨설팅 △투자연계 기회 △코워킹 스페이스(온드림 소사이어티) 입주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은 임팩트 스타트업 생태계의 확산과 글로벌 연대 강화를 통해 한국의 젊은 기업가들이 아시아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더 넓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무성 재단 이사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도전 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혁신을 꿈꾸는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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