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9일(현지시간) 시아파 모스크(이슬람사원)를 겨냥한 폭탄, 총기 공격으로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알자지라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우디 동부 알아샤에 있는 모스크에서 이슬람 시아파 신도들이 금요 예배를 하는 도중 일어났다. 현지 주민은 "보안군이 테러리스트 5명과 함께 총격전을 벌였다"고 말했다. 목격자는 "알아샤의 마하센 마을에 있는 이맘 리다 모스크 입구에서 폭발이 있고 나서 누군가 그 모스크 내부에 들어가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xAI·엔비디아, 사우디에 500㎿ 데이터센터 건설…빅테크 잇따라 사우디 진출사우디 1조달러 '통큰 투자'...트럼프, F-35 판매·원전 협력 약속 #3명 사망 #사우디 #예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