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tvN은 지난 달 23일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친구들'을 연기한 안재홍-류준열-고경표가 푸껫에서 포상 휴가를 즐기던 지난 22일 오후 '꽃보다 청춘'의 나영석 PD와 제작진에 이끌려 갑작스럽게 아프리카 나미비아행 비행기에 탔다”며 “배우들은 사전 고지 없이 푸껫에 잠복해있던 나영석 PD 등에 이끌려 갑작스럽게 나미비아로 배낭여행을 떠나게 됐다. KBS '뮤직뱅크' 촬영 일정으로 미리 귀국했던 박보검은 '뮤직뱅크' 생방송이 끝난 직후 KBS 앞에 숨어있던 제작진에게 이끌려 나미비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