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은 행복도시에서”…밀마루전망대·홍보관 정상운영

[사진=행복청제공]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밀마루전망대와 홍보관이 설 연휴에도 정상 가동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설 명절연휴 기간(2월 6일~10일) 동안 밀마루전망대(세종시 어진동)와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세종시 세종리)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세종시 세종리 세종호수공원 인근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은 오는 4일 오전 10시 개관식을 갖고, 연휴 내내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설 당일(8일)에는 오후 2시~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명절 운영방침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처럼 밀마루전망대와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의 운영으로 2단계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살펴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방문도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밀마루는 옛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지명으로 낮은 산등성이를 의미하며, 이곳에 세워진 전망대는 지난 2009년 3월 개관해 지난달 29일 현재까지 38만 5900여명이 다녀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망대 안내실(044-862-8845)이나 홍보관 안내실(044-867-79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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