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부부, 중국 드라마 ‘좌수온난우수’ 공동 주연 발탁

[사진=채림 웨이보]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채림, 가오쯔치 부부가 중국드라마 ‘좌수온난우수’ 공동 주연을 맡았다.

1월 2일 채림 측은 “채림이 남편 가오쯔치와 중국드라마에 동반 출연하며 현재 중국에서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2014년 결혼한 채림, 가오쯔치 부부는 전작인 ‘사아전기’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결혼 후에도 ‘좌수온난우수’에서 호흡을 맞추게 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한편 ‘좌수온난우수’는 대기업 간 거대 소송이 벌어지며 얽히고설킨 애증과 갈등을 그린 드라마다. 채림은 두 대기업의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변호사 예쯔 역을, 가오쯔치도 변호사 샤동스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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