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미아방지용 '뽀로로 스마트밴드' 출시

[뽀로로 스마트밴드]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는 3일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와 함께 국내 최고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한 ‘뽀로로 스마트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뽀로로 스마트밴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하고 사용하는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다. 아이코닉스의 대표 캐릭터 뽀로로의 음성을 통한 교육용 메시지 재생과 GPS, 블루투스 모듈을 활용한 미아방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들 사이에서 일명 ‘뽀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를 3D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증강현실 기능 등 스마트 제품에 어울리는 최신 기술과 뽀로로의 컨텐츠가 접목된 다양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는 “뽀로로 스마트밴드는 미아 없는 안전한 세상을 그리며 기획한 제품이다. 또한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한 미아방지 스마트 밴드로써 본 역할을 다 해나갈 것”이라며, “뽀로로 스마트밴드를 시작으로 분실방지 시스템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는 "사물인터넷(IoT)라는 새로운 진화의 단계를 맞아 박 대표가 갖고 있는 확고한 추진력과소셜네트워크의 무한한 열정에 공동사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뽀로로 스마트밴드는 지난 1월 30일 wear R.U 공식홈페이지(http://wearru.co.kr/)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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