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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를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K트래블버스’의 캐릭터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했다.
방문위는 2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아이코닉스 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뽀로로는 지난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기간, 배용준, 김연아와 함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의 뽀로로 팬들에게 한국 방문의 해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뽀롱뽀롱 뽀로로뿐만 아니라 꼬마버스 타요를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버스자유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아이코닉스 대표 캐릭터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한국 방문의 해를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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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여성과 가족 단위의 개별관광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캐릭터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됐다"며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한국의 자랑스런 대표 캐릭터 뽀로로, 타요와 함께 한국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많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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