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노원구청 개설

  • 연천군-노원구 공무원단체 도-농상생의기투합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2일 노원구청 앞마당에 설 명절을 앞두고 연천에서 올라온 싱싱한 과일과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지난해 연천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와 상생협력MOU를 체결한 노원구공무원노조에서 1주년을 기념하여 저렴한 가격에 연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원구청 앞마당에 깜짝 장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 14농가에서 28개품목(과일,곡류,꿀,효소,한과)의 농산물을 홍보,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2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최종오 직장협의회장은 “최근 연천군을 비롯한 농촌지역에서 메르스와 지속된 경기침체의 여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다” 면서 “연천군 지역 농민소득에 도움을 주고 참봉사를 실현하는 연천군청 직장협의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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