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시민권리 끝까지 지켜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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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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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성남시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3대 무상복지 정책을 통해 시민권리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공언했다.

이 시장은 3일 오후 시장실을 찾은 청년단체 '시대복지공감'으로부터 3대 무상복지 정상추진을 바라는 내용이 담긴 1289명의 탄원서를 전달 받은 뒤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3대 무상복지 정책은 시민의 정당한 권리를 찾아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대법원 제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시민 권리를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조호진 시대복지공감 대표는 “지금 하고 있는 성남시의 3대 무상복지 정책이 끊이지 않고 지속됐으면 좋겠다”면서 “시민이 원하고 있음에도 불구, 중앙정부 등 전방위에서 방해하고 있어 문제의식을 느끼고 우리 권리를 찾고자 탄원서를 접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탄원서는 시대복지공감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접수했으며, 시대복지공감은 추후에도 계속해서 탄원서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금일 이 시장에게 전달된 탄원서는 성남시 변호인단을 통해 대법원에 제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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