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2월 3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제작 리양필름㈜ ㈜JK필름·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서는 박현진 감독을 비롯해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은 ‘베테랑’, ‘사도’ 이후 로맨틱코미디 장르인 ‘좋아해줘’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질문 받았다.
유아인은 “언제나 새로움에 대한 갈증이 크다”며 “새로운 장르, 캐릭터, 작업 환경, 분위기에 대한 것들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또 “제가 10대에 데뷔를 했는데 ‘좋아해줘’가 첫 로맨스 영화라는 게 놀라웠다. 로맨스 작품 안에서의 얼굴이나 편하고 발랄한 귀여운 모습을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해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아인은 극 중 세상을 다 가진 안하무인 한류스타 노진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좋아해줘’는 SNS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현 시대의 트렌드와 로맨스를 결합시킨 이야기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이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불러 모을 작품이다. 2월 18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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