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입춘 서울 출근길 영하 2.6도..기상청 "전국 맑고 평년기온 회복"

[사진=오늘날씨 기상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인 4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영하 2.6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 일부, 전라남도(여수)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도 점차 건조해지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내일(5일) 아침까지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다소 풀리겠으나, 내일 낮부터는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3.0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권, 제주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도권, 충청권, 강원영서는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