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작년 영업이익 1638억원 11% 감소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매출 3조9345억원, 영업이익 163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11.4% 감소한 실적이다.

합성고무 부문은 주원료인 부타디엔 가격 하락세 및 고가재고 소진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합성수지는 비수기 및 전반적인 가격하락세 속에도 원가와 판매가 스프레드 유지로 수익성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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