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네이버에 따르면 올 1월 기준으로 푸드윈도의 거래액은 작년 대비 190%, 전월 대비 40% 이상 상승했다. 단일 또는 소수 품목으로 월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생산자도 지난해 8월 기준 20여명에서 70명으로 대폭 늘었다.
1월 한 달간 큰 폭으로 거래량이 증가한 품목은 사과, 곶감, 유과 등 주로 설 차례상에 올라가는 식품들이었다. 이 밖에 굴비, 홍삼, 한우와 같은 명절 선물용 식품에 대한 수요도 높았다.
푸드윈도는 전국 팔도의 산지에서 생산한 신선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전국 각지의 생산자들과 함께 성장하도록 플랫폼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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