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못친소' 하상욱 "'칼퇴근'이라는 말 제일 싫어"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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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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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못친소 하상욱[사진=M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하상욱 시인이 MBC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하상욱은 과거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하상욱은 "'칼퇴근'이라는 단어를 제일 싫어한다. 제시간에 퇴근하는 거면 그냥 퇴근이지 무슨 칼퇴근이냐"라고 밝혔다.

이어 하상욱은 "칼출근이란 말은 없지 않나. 얼마나 제 시간에 퇴근하는 게 힘들면 '칼퇴근'에 설레겠냐"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못친소 페스티벌2' 특집으로 우현, 이봉주, 김희원, 김수용, 지석진, 김태진, 변진섭, 이천수, 조세호, 데프콘, 하상욱, 아이콘 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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