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SNL코리아7' 합류! 방송 복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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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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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오는 27일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SNL코리아7’에 예원, 송원석이 신입 크루로 합류한다.

‘SNL코리아7’의 제작진이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새로 합류하는 크루들을 공개했다. 먼저 가수 예원이 이번에 새롭게 ‘SNL코리아7’에 크루로 합류한다. 또한, 배우 그룹 원오원의 멤버인 송원석도 ‘SNL코리아7’의 크루로 발탁됐다. 188cm의 키와 훤칠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 송원석은 현재 XTM ‘타임아웃’에서 ‘예능 원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신인 배우다.

뿐만 아니라 2년 만에 ‘SNL코리아’에 돌아오는 김민교의 복귀 소식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GTA 시리즈’ 등 ‘SNL’ 열풍을 이끌었던 주역인 만큼 이번 시즌에서도 가장 ‘SNL’스러운 개그로 김민교의 복귀를 애타게 기다려왔던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제작진은 “새로 합류한 예원과 송원석, 다시 돌아온 김민교가 ‘SNL코리아7’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갈 것이다. 각자 지닌 매력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tvN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판. 지난 2011년 첫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패러디와 농익은 병맛 유머를 기본으로, 사회적 공감 코드를 가미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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