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량현량하 "'학교를 안 갔어' 선생님이 싫어하셨다" 폭소

[사진=량현량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쌍둥이 형제 가수 량현량하가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SBS 파워FM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량현량하는 히트곡 '학교를 안 갔어'에 대해 "부모님들이 정말 싫어하셨다. 특히 학교 선생님들은 '왜 그런 노래 부르고 다니느냐. 애들이 학교를 안 왔다'고도 하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DJ 김창렬이 '본인들도 학교 빠지지 않았느냐'며 묻자, 량현량하는 "아니다. 꼬박꼬박 갔다. 진영이 형이 학교 마치면 스케줄 소화하도록 하셨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6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는 량현량하와 구피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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