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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순정' 스틸컷]
2월 17일 공개된 영화 ‘순정’ 현장 스틸 속에는 주다영이 꾸밈없는 모습으로 스태프를 대하고 있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주다영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핑크색 머리끈과 청자켓을 사랑스럽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춘 영화 ‘순정’의 주연답게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밝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중 DJ에게 도착한 사연을 통해 23년 전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다. 1991년 여름 섬마을을 배경으로 다섯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렸으며, 이 중 주다영은 털털하지만 마음 따뜻한 소녀 길자 역을 맡아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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