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량현량하, 해체 위기? "의견이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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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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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량현량하[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의 해체 위기와 관련한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량현량하는 지난 2014년 9월 tvN '웰컴 투 두메산골'에서 "우린 어릴 때부터 같이 해오다 보니 꿈이 비슷하다. 하지만 의견이 맞지 않아 해체하고 싶을 때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량현량하는 "우리가 해체하지 못한 이유는 내가 못 하는 걸 량하가 채워주고, 량하가 못 하는 걸 내가 채웠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량현량하는 1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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