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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무기 로비스트 린다김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양호 전 국방장관과의 스캔들에 대해 부인한 린다김은 "지난해 이양호 전 장관이 뇌출혈로 입원했을 때 병문안을 갔고 그의 부인도 만났다. 그와 부적절한 관계였다면 그런 일이 가능했겠느냐"며 거듭 부인했다.
이어 린다김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었다"면서 "한국에 나와 보니 나는 수녀처럼 살았더라. 어린 남자 친구를 사귀는 그런 사람들이 나에게 손가락질 하는 게 말이 되냐"고 말했다.
한편, 린다김은 카지노 도박자금을 위해 빌린 5000만원을 갚지 않고도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 당했다. 린다김은 조만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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