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119구조대, 계양산 산악사고 인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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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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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6일 오후 계양산 등산을 하던 요구조자 2명(조모씨 50대남성, 김모씨 40대 여성)이 눈길에 다리 골절 부상을 입고 하산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응급조치 후 구조하여 가까운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인천 계양119구조대, 계양산 산악사고 인명 구조[1]


계양소방서 구조대장은 “등산 전에는 기후 상황을 고려하고 그에 맞는 안전장비를 충분히 갖춘 후에 등산을 하여야 한다.”며“부상 시에는 산에 설치된 국가지점 번호판을 활용하여 119에 정확한 사고자의 위치를 알리고 소방대원이 도착할 때 까지 움직임을 자제하여야 2차적인 부상악화를 방지 할 수 있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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