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과, 실력파 듀오 길구봉구 출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문화예술특성화학교이자 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 실용음악과에 실력파 듀오 ‘길구봉구’가 출강한다.

길구봉구는 여러 가수들의 코러스 세션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3년 싱글 ‘미칠 것 같아’로 본격적인 데뷔를 알렸다. 또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옥탑방 왕세자>, <앙큼한 돌싱녀> 등 인기 드라마 OST에도 다수 참여한 바 있는 실력파 보컬그룹이다.

이처럼 길구봉구는 데뷔 이래 줄곧 풍부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음악관계자와 대중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대형 가수로 발돋움 중이다.

이미 2015학년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오리엔테이션에서 초대가수로 학교와 인연을 맺은 바 있는 길구봉구는 올해 1학기부터 출강할 예정이며, 단순히 보컬에 국한된 수업이 아닌 진정성 있는 음악을 강조하고 오랜 가수 경험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과 관계자는 “길구봉구는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풍부한 무대 경험을 가진 그룹이기에 학생들에게 전달할 에너지가 남다를 것으로 본다. 실용음악과 전체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예전 실용음악과는 작곡가 윤일상 전임교수를 비롯한 스타교수진이 다수 출강하고 있으며 매달 대형 기획사 단독 오디션을 실시하여 많은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보컬학과, 기악학과, 작편곡학과, 싱어송라이터학과, 케이팝학과, 뮤직프로덕션학과, 음향엔지니어링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수능 및 내신 미반영이며, 현재 2016학년도 추가모집이 진행 중이니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 알아보거나 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길구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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