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성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연인 간 폭력(데이트 폭력)의 신속한 사건 처리 및 재발 방지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해 ‘연인간 폭력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
유성 경찰서는 그 동안 당자간의 문제로 치부돼 오던 데이트 폭력 범죄에 대해 기능 간 협업 등 종합적 대응을 위해 연인 간폭력 대응강화계획을 시행키로 했다.
24시간 기능별 협업 및 빈틈없는 대응을 위해 연인간 폭력 T/F팀 내 신속대응팀 구성, 운영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그 동안 남녀 사이의 폭력행위에 대해 형사입건 수준에서 머물던 경찰 처리 절차에 대해 단순히 당사자 간 문제가 아닌 초기 폭력 신고 접수시부터 경찰 기능간 적극적 협업을 통해 신속한 수사 및 2차 피해 해방을 위해 연인 간 폭력 T/F팀을 구성했다”면서 “24시간 각 기능별 협업 및 빈틈없는 대응을 위해 연인 간 폭력 T/F팀 내 신속대응팀 구성해 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