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 '연인간 폭력 신속대응팀'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17 13: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데이트 폭력은 사랑싸움아닌 명백한 범죄행위

[사진=유성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연인 간 폭력(데이트 폭력)의 신속한 사건 처리 및 재발 방지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해 ‘연인간 폭력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

유성 경찰서는 그 동안 당자간의 문제로 치부돼 오던 데이트 폭력 범죄에 대해 기능 간 협업 등 종합적 대응을 위해 연인 간폭력 대응강화계획을 시행키로 했다.

24시간 기능별 협업 및 빈틈없는 대응을 위해 연인간 폭력 T/F팀 내 신속대응팀 구성, 운영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그 동안 남녀 사이의 폭력행위에 대해 형사입건 수준에서 머물던 경찰 처리 절차에 대해 단순히 당사자 간 문제가 아닌 초기 폭력 신고 접수시부터 경찰 기능간 적극적 협업을 통해 신속한 수사 및 2차 피해 해방을 위해 연인 간 폭력 T/F팀을 구성했다”면서 “24시간 각 기능별 협업 및 빈틈없는 대응을 위해 연인 간 폭력 T/F팀 내 신속대응팀 구성해 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